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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상반기 4526억 조기집행…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1-27 09:54

36개 세목 대상 교육부 제시 기준보다 3%p씩 올려 목표 설정

원활한 추진 위해 '조기집행점검단'도 운영 부진사업 독려키로
충북도교육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상반기에 4526억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결정으로 모두 36개 세목에 대해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더욱이 교육부가 제시한 목표치보다 더 많은 비율을 조기집행 하기로 해 그 의미가 크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제시한 기준 목표인 1분기 26%, 2분기 54%보다 3%포인트씩 상향된 1분기 29%, 2분기 57%로 목표치를 상향 조정해 예산조기 집행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시설사업에 ▶ 긴급입찰제도 활용 ▶ 적격심사 기간 단축 ▶ 선금 의무지급 준수 ▶ 시설공사 조기발주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와 기관에서 통합구매 예정인 물품, 기자재 등도 도교육청에서 조기 일괄 구매해 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회계전출금 교부계획을 오는 3월 새 학기 시작 전에 시행하고 4월에 예비결산을 실시해 관행적인 이월액과 불용액을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집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기집행점검단’을 구성·운영해 월별로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독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남창현 재무과장은 “지방교육재정은 연간 정부 소비·투자의 약 22% 수준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방교육재정의 집행 주체인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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