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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밀렵·밀거래 방지 불법엽구 수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1-27 14:50

경남 합천군은 용주면 갈마산 일대에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했다.(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은 불법엽구 수거로 무분별한 포획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서식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용주면 갈마산 일대에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낙동강유역환경청 주최로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사람과 야생동식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번 불법엽구는 겨울철 부족한 먹이를 찾기 위해 마을로 내려오는 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설치한 덫·창애·올무 등 불법엽구 50여점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전문 밀렵꾼뿐만 아니라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불법행위로 인해 멸종위기종 등 야생동물이 무분별하게 희생될 수 있으니, 불법 엽구설치를 자제하고 농작물 피해발생시 해당 읍·면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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