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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2만 7461필지 주인 찾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7-01-27 18:47

경북도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부동산 전산망을 활용해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27일 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경북 예천군의 부친의 땅(3185㎡)을 찾은 A 씨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제도가 있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청을 방문해 간단한 확인 절차 후 평소 모친이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던 부친 명의의 땅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조상 땅 찾기를 신청하는 민원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총 2만7461필지의 숨은 땅을 찾았다.

이는 전년대비 약 32% 증가한 것으로 지자체의 지속적인 홍보로 인해 도민들의 관심도가 증가했고 개인의 재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은 본인 혹은 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춰 도내 시.군.구청 민원실 또는 경북도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신청하면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새해에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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