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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올해 설계 완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1-29 09:43

대구·경북 하나 되는 명품 도시철도…2021년 12월 완공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상도(왼쪽)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 위치도.(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건설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돼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1년 12월 완공된다.

대구시는 동구 괴전동 안심역과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을 연결하는 하양연장 건설사업 설계를 착수해 진행 중이다. 연장 8.7㎞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국비가 70% 지원되고 사업비는 2672억원이다.

지난 2015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과 광역철도 지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9월에 경북도·경산시와 건설협약을 체결해 국비를 제외한 지방비 중 대구시가 32%, 경북도와 경산시가 68%의 사업비를 각각 분담하기로 했다.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대구·경북의 균형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지역 13개 대학 학생, 근로자, 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과 함께 대구·경북이 과거 역사·지리·문화적으로 한 뿌리라는 인식을 공유하는 공동체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대곡~화원~설화명곡역) 구간 개통에 이어 올해는 하양연장 건설사업 본격 추진 및 엑스코선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등을 추진한다.

김종도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건설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명품 도시철도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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