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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1-30 08:20

충북 청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가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친기업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자금 활용도가 높은 경영안정자금과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금을 올해 584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은 기업이 청주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일부(연 3%, 3∼5년)를 보전해줌으로써 기업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금은 자금의 7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청주시는 올해는 지식서비스산업 업종 추가와 함께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을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친기업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공장의 신설, 증축 등의 과정상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주변 기반시설로 초래되는 기업운영상 어려움, 불합리한 규제로 기업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렴, 기업체감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지난해 청주시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대상액 3512억6700만원 중 95%가 조금 넘는 3339억2700만원이다.

기술개발제품 구매율도 최우수기준인 20%를, 여성기업제품은 최우수기준인 8%를, 장애인기업제품도 최우수기준인 1%를 넘어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 기준을 넘겼다.

청주시는 올해에는 기업체감도의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홍보물 제작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는 수집된 자료를 책자로 발간하고 e-책자로도 제작해 전국의 지자체를 비롯한 각 기관으로 홍보키로 했다.

청주시는 공장 민원 처리 만족도 제고와 빠른 공장설립을 위해 민원처리 문자수시알리미 서비스와 무방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장민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수시 알리미 서비스’는 민원인이 접수한 사항에 대해 접수, 중간처리, 결과 시 3회 이상 문자로 진행사항을 알려줌으로써 민원인이 처리예정기간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무방문 민원처리제’는 변경 등록 변경, 취소, 취하 등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민원를 팩스나 메일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여가선용을 위해 근로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시설보강에도 나선다.

청주시가 현재 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근로복지시설은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과 근로자 임대아파트, 근로복지회관,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등 4곳이다.

청주시는 수탁기관이 위탁운영비용을 보조받아 근로복지시설을 관리하고 39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힘쓰도록 할 예정이다.

김연인 청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청주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특히 기업은 현재의 기업수준을 올려 강소기업, 중견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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