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설 연휴 기간 형사?지역경찰?상설중대 등 경찰력을 총 동원해 특별치안활동(23~29일)을 실시한 결과 전남지역에서 큰 사건사고 발생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특별치안활동 기간 치안통계를 분석한 결과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행)는 하루 평균 25.3건이 발생, 지난 해 설 연휴 전후 하루 평균 32.6건에 비해 22.4%(7.3건) 감소했다.
특히 강력범죄에 해당하는 살인과 강도 사건이 지난 해 설 연휴에 이어 올 해에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5대 범죄 검거율은 지난 해 82%(187건)에서 올 해 92.7% (164건)로 9.3%p 증가했다.
이는 설 연휴 전후를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에 지역경찰과 상설중대 등 연인원 1087명(하루평균 135명)의 경찰력을 추가 투입해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설 연휴 기간(27~29일) 전남경찰청에 접수된 112신고는 하루 평균 1725.6건으로 지난 해 설 연휴 하루 평균 1656.3건에 비해 4.2%(69.3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고 중에는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코드 0와 코드 1 건수가 하루 평균 326.6건으로 지난 해 207.7건에 비해 크게(57.2%. 118.9건) 증가했다.
반면 교통사고, 교통불편 등 교통관련 112신고는 하루 평균 187.3건으로 지난해 207건에 비해 소폭(9.5%, 9.7건) 감소했다.
류달상 전남경찰청 홍보계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빈틈없는 치안활동으로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혼잡 해소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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