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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태안군 보건의료원이 운영한 노인 건강교실 모습. (사진제공=태안군청) |
충남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3월까지 노인 1만 597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태안군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60세 이상 인구가 2만 2341명으로 전체 인구의 34.9%에 달한다.
이는 3년 전인 2013년의 32.1%에 비해 2.8% 늘어난 수치다.
이에 군 보건의료원은 노인인구에 대한 포괄적인 보건사업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통합건강증진팀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통합 건강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겨울철 낙상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검진, 치매예방 교육, 우울증 검진 등을 비롯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건강운동 및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교육 △흡연예방 교육 △구강검진 및 노인 구강건강 관리법 교육 △국가암건강검진 홍보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위험요인이 큰 노인계층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마을단위 지역 담당제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서비스에 나서는 한편 타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평균 수명의 증가와 인구절벽 현상으로 인해 노년층의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전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