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김상운)은 경찰서 수사과 경제팀 내 '악성사기추적팀'을 운영한 결과, 지난 한해 동안 총 487명을 검거해 63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악성사기추적팀은 경제팀 수사문화를 추적.검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15년 2월16일 대구청 산하 10개 경찰서 경제팀 내 편성했다.
지난해 악성사기추적팀의 운영 성과를 살펴보면 검거인원은 총 487명으로 운영 첫해인 지난 2015년(485명)에 비해 소폭(0.4%) 증가했으나, 수사 진행 중인 피의자 검거인원은 전체 검거인원 487명 중 342명으로 2015년(180명)에 비해 90% 증가했다.
이는 추적팀 운영 첫해인 지난 2015년에는 수배자 검거에 집중한 결과 수배자가 크게 감소했고, 수배자가 감소하자 수사 중인 피의자 검거활동에 주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사 중 피의자 검거가 늘어나면서 구속은 44.4%(2015년 36명⇒2016년 63명) 증가했다.
또 지난해 경제팀 처리 사건 중 피해회복은 총 426건, 61억2300만원으로 지난 2015년(43건, 13억4320만원) 대비 890% 증가했다.
대구경찰은 악성사기추적팀을 지속 운영해 발로 뛰는 경제팀 수사문화 정착으로 서민경제 안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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