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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세종시청 성삼문실에서 열린 브라운백 미팅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왼쪽 세번째)과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이춘희 시장)와 세종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에 올해 들어 점심시간을 이용한 회의와 직무연수가 열리는 등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먼저 세종시는 지난 9일부터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이라는 이름으로 시장 주재하에 주요정책에 대해 간부들과 실국 담당자들이 점심시간에 모여 도시락이나 샌드위치를 먹으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브라운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서양에서 샌드위치나 햄버거 등 간단한 스낵을 조그만 갈색 종이봉투(Brown Bag)에 넣어 주는 것에서 유래해 점심을 먹으며 하는 회의를 말한다.
브라운백 미팅은 딱딱한 회의와 달리 점심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부담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어 조직 내 의사소통이 활성화되고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종시는 지난 9일 집현실에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17일 스마트시티 발전방안, 25일에는 성삼문실에서 세종시 장기발전 방안, 31일엔 전통시장 소방안전 종합대책에 대해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했다.
현영섭 정책기획관실 주무관은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발표하고 토론해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해 공유하고 학습하며 시각의 차이를 좁히고 때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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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파워런치’ 연수 장면.(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세종시교육청도 지난 25일 4층 대회의실에서 이보형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을 초청해 ‘지방교육재정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본청 직원들에게 점심시간을 이용한 ‘파워런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파워런치’ 연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간단한 샌드위치, 김밥, 음료수 등의 점심식사를 하면서 직무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강의를 듣는 것으로 매월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보고서 작성기법 연수를 시작으로 읽기와 쓰기를 통한 인문학 감성 키우기 등의 연수를 했고 올해는 교육관계법의 이해, 한번에 통하는 원페이지 보고서 작성법 등의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거룡 주무관은 “보고서 작성기법 연수에 참가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업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통하고 더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연수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영 세종시교육청 총무과 주무관은 “우리 교육청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직원들의 교육수요를 감안 다양한 연수를 마련해 정보교환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장으로 정착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