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소재 아파트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울릉군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39.여)와 아들 B군(13)이 방안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신체에 외상이 없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으며, 발견 당시 방안에 매연 냄새가 났고 그을음이 많이 발생한 점 등을 볼 때 기름보일러에서 가스가 누출돼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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