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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서윤성 경사∙김성수 순경, 50대 응급환자 구해 ‘미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7-01-31 17:12

진해경찰서 충무파출소 서윤성 경사와 김성수 순경.(사진제공=진해경찰서 충무파출소)

경남 진해경찰서 충무파출소(소장 남태원) 1팀 서윤성 경사와 김성수 순경이 50대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8시9분쯤 부인과 함께 외출한 A씨(51, 자영업)는 운전 중 평소 자신의 지병인 천식에 의해 호흡 곤란을 느끼며 진해구 태평로 한 도로변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바람을 세려고 차에서 내리자 차가운 날씨에 순간 호흡이 더욱 곤란해 하며, 증상이 더욱 심해진 상황에 이르렀다.

이를 지켜본 부인 B씨는 어떻게 조치할 방법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다 마침 지나가는 경찰 순찰차를 발견하고 도와달라며 손짓을 하며 고함을 질렀다.

서윤성 경사와 김성수 순경은 부인 B씨의 행동을 보고 현장에 도착, A씨의 상태가 심해지는 것을 직감하고 즉시 순찰차에 태워 2분 만에 인근 병원응급실로 후송했다.

응급실 의사의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한참동안 안정을 찾지 못하던 A씨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창원의 큰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입원 중이다.

담당 의사는 “신속히 후송하지 않았다면 A씨는 생명에 위급함을 맞을 수 있었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에 부인 B씨 등 가족들이 충무파출소를 찾아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서윤성 경사와 김성수 순경의 선행이 알려졌다.

서윤성 경사와 김성수 순경은 “시민 누구라도 위급한 상황을 봤더라면 저희들과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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