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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 확대 배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7-01-31 18:32

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 1일부터 경북외국어고를 비롯한 도내 15개 중.고등학교에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를 확대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의 학교 배치는 최근 중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처 간 협약에 의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개 중.고등학교에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를 배치했으나 학교의 요구를 수용해 올해부터는 4개 중학교와 11개 고등학교로 확대 배치 할 예정이다.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는 표준 중국어를 구사하는 대졸이상의 학력 소지자 중에서 중국 정부에서 실시하는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교육학과 한국 문화에 대해 집중연수를 이수한 우수한 인력이다.

이들은 중국어 수업시간에 한국인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하고 방과후 수업이나 중국어 동아리 활동 등을 담당하고 학생들이 실생활 중국어를 학습할 뿐 아니라 중국문화를 체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마숙자 경북교육청 정책과장은 "중국어 학습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고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해 원어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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