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북대 교육봉사단 '한라봉', 니카라과에 한국문화 꽃피우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0:18

지난달 26일부터 본격적인 교육봉사 활동 시작

4주간 교육봉사 활동 마친 뒤 이달 18일 귀국
지난달 23일 니카라과 국립대학 학생들이 환영식에서 한국무용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사범대학 해외봉사단 ‘한라봉’ 단원들이 교육봉사를 통해 니카라과에 한국문화를 꽃 피우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한라봉 단원들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30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니라카과 국립대학에 도착, 4주간의 교육봉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이튿날인 23일에는 니카라과 국립대학에서 한라봉 단원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이 열렸다. 환영식에는 한재영 한라봉 단장 및 한라봉 단원들과 함께  니카라과 국립대학의 알렉산드로(Alejandro genet) 교육언어단과대학장, 루이스 알베르토 로바토(Luis alberto lobato) 총장 비서실장, 찰스 월러스 보우디어(Charles wallace boudier) 대외협력처장, 김복순 한국어과 교수, 앨런 마리네즈(Allan marinez)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환영사를 통해 해외교육봉사활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니카라과 국립대학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무용인 부채춤으로 환영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에 한라봉 단원들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K-Pop 댄스로 화답했다.

이와 함께 현지 학생들이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000달러를 한국어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충북대학교 한라봉 단원들이 니카라과의 한 학교에서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한라봉 단원들은 니카라과 국립대학의 학생들과 이틀간 코티칭(Coteaching) 과정을 통해 더욱 매끄러운 교육 진행을 위한 수업준비를 하고 지난달 26일부터 본격적인 교육봉사를 시작했다.

봉사 첫날에는 티삐따빠에 있는 한 학교에서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 수업을 진행했다. 이 학교는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개설 운영하고 있다. 한라봉 단원들은 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태권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단한 동작을 선 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준비한 체육교육과 이관우 단원(4년)은 “체육과 한국문화를 연결지을 수 있는 한국의 신체문화를 알려주고 싶어 태권도의 5가지 기본동작을 보여줬다”며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수업을 진행해보니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라봉 교육봉사단은 4주 동안 교육봉사 활동을 한 후 이달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