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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준공된 민간부문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사진제공=대구시청) |
대구시는 새로운 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원을 들여 공공부문 4곳과 민간부문 20곳 등 24곳을 대상으로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옥상녹화는 외곽지보다 2~3℃높은 도심의 열섬현상을 줄여주고 냉·난방에너지를 연간 16.6%까지 줄여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녹화 하부층의 실내온도 또한 여름철에는 4℃가량 낮고 겨울철에는 1℃가량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공공부문은 대구 동구청, 북구청, 달서구청, 비산4동 주민센터 등 4곳을 대상으로 하고, 민간부문은 신청을 받아 20곳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부문 지원 대상은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녹화 가능면적이 35㎡이상인 건물이다. 사업 유형은 잔디원, 채소원, 초화원, 혼합형정원으로 구분된다. 지원 비용은 사업비의 80%까지로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신청인이 부담하며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푸른 옥상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건축물 소재지 구·군 공원녹지 관련부서에 오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대구시와 협약체결 후 사업을 완료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신청안내문, 신청서식 등은 대구시와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시 공원녹지과(053-803-4375)에서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신경섭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은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녹화사업의 하나"라며 "회색빛 옥상을 최적의 녹색공간으로 활용해 '숲의 도시' 대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