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1일 인천시 계양구 미추홀부대 안보교육장에서 예비군 교육훈련 세미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육군17사단 공보부) |
제17보병사단은 지난달 31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미추홀부대 안보교육장에서 올해 예비군 교육훈련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예비군 교육훈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사단장(김정유 소장)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부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동원관계관 등 2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예비군 교육훈련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예비군 교육훈련의 변경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되었다.
올해 예비군 훈련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는 예비군 훈련기강 확립, 자율참여형 예비군 교육훈련 정착, 교관 및 조교의 능력 향상, 예비군 총기ㆍ교탄 관리 등 지난해 예비군 교육훈련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난 4개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예비군 훈련기강 확립을 위한 방안으로 올해부터 현역으로 구성된 ‘군기순찰반’을 운영하여 훈련 간 발생할 수 있는 휴대전화 사용, 취침, 흡연 등의 훈련기강 해이 문제를 바로 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교장을 순찰하면서 훈련태도가 불량하거나 규정을 어긴 예비군들을 평가표에 기록하고, 조기퇴소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의 활동으로 훈련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군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평가점검표를 개선하여 민원을 의식한 교관의 관대한 평가를 근절하고, 교관과 조교에 대한 엄격한 자격인증평가와 연구강의를 실시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통, 급식, 편의시설 등 예비군 3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편의시설 관리, 휴식공간 제공, 인터넷 훈련장 평가 결과 분석 및 조치 등의 방안이 제시되어 세미나의 의의를 더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사단장(김정유 소장)은 “위중한 안보 상황이 지속되는 시기에 예비전력의 정예화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강하고 내실있는 예비군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의 안보지킴이로서 능력과 태세를 갖춘 예비군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