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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곳곳에 포켓 스탑…포켓몬 고 핫플레이스 등극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1:31

포켓몬 고 열풍에 게이머들 방문 줄 이어
충북대학교 내 솔못 근처의 '사랑하고 있는 조각상' 앞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한 학생.(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최근 포켓몬 고(GO) 열풍에 따른 핫 플레이스로 등극해 게이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 곳곳에 포켓몬 고의 중요 요소인 포켓 스탑(Pocket Stop)이 설치돼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충북대에 따르면 최근 인기리에 배포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만화와 같이 포켓볼을 던져 게임 속의 포켓몬을 잡는 게임이다.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는 포켓볼이 필요한 데 이 포켓볼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포켓 스탑이다.

충북대에 지정된 포켓 스탑은 이 대학의 명소인 솔못, 박물관, 개신문화관 등의 조형물과 비석이 대부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충북대 캠퍼스를 찾아 게임과 함께 캠퍼스의 아름다운 조형물들을 함께 감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포켓 스탑으로는 ▶ 개신문화관 앞 광장 ▶ 개신문화관 진리·정의·개척 비석 ▶ 보훈의 나무 ▶ 솔못 근처의 사랑하고 있는 조각상 ▶ Bucket Tree ▶ Monument ▶ 박물관 앞의 세계로의 도약 ▶ 산림학과 60주년 기념비 ▶ 삼거리비석 농업부국 ▶ 중앙도서관 전파수신탑 ▶ 미스???관 앞의 수상가옥 ▶ 역경을 이겨내고 ▶ Wooden Robet 등 다양한 비석과 미술품들이 지정돼 있다.

1일 포켓 스탑을 즐기러 온 한 청주시민은 “평소 산책하러 자주 충북대을 방문했는데 그동안 한 번도 학내 구조물을 신경 써 본 적이 없었다”며 “이번 포켓몬 고 게임을 통해 학내 작품들의 이름도 알게 됐고 곳곳을 찾아다니다 보니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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