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남 함양 상림이 포켓몬고 게임 유저들이 설 연휴기간 대거 찾아 새로운 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사진제공=함양군청) |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인기가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게임 아이템이 많은 '천년의 숲' 경남 함양 상림을 찾는 포켓몬 고 게임유저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
함양군은 관내 상림공원에 포켓스톱과 포켓몬 대결을 펼치는 '체육관'이 대거 몰려 있어 최고의 게임장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함양 상림은 다른 지역의 경우와는 달리 포켓몬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희귀 포켓몬까지 출몰해 인기만점이라는 게 게임유저들의 전언이다.
게임유저 김 모(30)씨는 "설날 고향집에 왔다가 휴식시간 포켓몬고 깔고 상림갔는데, 포켓스톱이 7곳이나 있는 걸 확인했다"며 "다른 지역은 포켓스톱 3개 모인 곳도 찾기 힘든데 상림을 한바퀴 도는 20분 동안 이 정도 성과를 낼 수 있어 대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양박물관이나 상림 검색해서 가면 좋다"고 게임유저들에게 추천의 말도 덧붙였다.
군관계자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증강현실 모바일게임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시대가 되면서 관광형태도 상당부분 바뀌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함양상림이 자연그대로의 관광으로도 좋지만 세대불문 인기를 얻는 게임에서도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켓몬 고 게임은 일본 닌텐도 자회사인 포켓몬컴퍼니와 미국의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나이앤틱이 애니메이션 '포켓몬'을 게임으로 공동 제작한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 모바일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