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는 이번 달 중 동절기 전력피크를 대비하고 친환경 시민생활실천 구체적 방안 제시를 위한 ‘2월 월간 저탄소 녹색생활 행동실천’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저탄소 녹색생활 행동실천 슬로건을 ‘그린액션(Green Action)으로 녹색세상을 만들어요!’로 설정하고, 습지사랑, 환경사랑, 물 사랑 등 3대 실천 핵심 키워드로 정했다.
시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월간 중점 실천사항으로 2일 세계습지의 날과 연계해 ‘2월은 습지?갯벌 아끼고 보호하는 달’로 정했다.
연중 물사랑 홍보 캠페인으로 물(Water) 낭비(Waste) 안하기(Won't) ‘물사랑 3W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세계 습지의 날은 이란 람사르 해변도시에서 1971년 2월2일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이 채택된 것을 기념해 1997년부터 2월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기념해오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열군데 이상의 습지가 람사르 습지에 등록돼 있어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습지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2월 중 기념일 등 연계 실천사항으로 ▶대보름 산불 조심하기(2월11일 정월 대보름) ▶선물 포장은 작게, 사랑은 크게~ (2월14일 발렌타인 데이)로 정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숫자와 연계한 행동실천으로는 2월 숫자 2를 떠올리며 겨울철 건강실내 온도 20℃(공공기관 18℃) 이하 준수, 사무실에서는 이(2)면지 메모장 활용하기를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류홍진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은 “겨울철 실내온도가 20℃ 이상 올라가면 실내공기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며 “적정 난방온도 20℃ 준수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전력 소모량이 큰 전기제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내복과 조끼 등 따뜻한 옷 입기 생활화로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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