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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하철 대티역에서 발견된 백색가루의 정체는 난연재로 쓰이는 수산화 알루미늄으로 밝혀졌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
지난 31일 오후 부산지하철 대티역에서 발견된 백색가루는 전선 등 난연재에 사용되는 수산화 알루미늄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신소재 개발업체의 직원 A씨(42)가 샘플로 수산화알루미늄 3kg 분량을 들고가다 지하철에 놓고 갔다고 1일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1일 오전 9시쯤 대티역 역무실로 전화를 걸어 백색가루가 자사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등 관계당국은 이날 오후 백색 가루가 발견되자 대티역 역무실 일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시민의 접근을 한때 통제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이 백색 가루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검사를 의뢰한 결과 1, 2차 검사 모두에서 독성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