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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연속 1등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4:30

대구지역 1위 성적, 2년 연속 1등급도 유일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사진제공=계명대 동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2차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7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5월부터 1년간 진료환자의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의 평가로 시행됐다.

동산병원은 종합점수 91.52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 87.64점, 전체의료기관 평균 58.90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대구지역 상급종합병원 중 1위의 성적에 해당되며, 2년 연속 1등급도 동산병원이 유일하다.

COPD는 유해한 가스나 먼지를 장기간 흡입해 기도(기관지) 내에 만성 염증성 변화가 생겨 기도의 공기흐름이 나빠지는 질환이지만,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발병 시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치료가 쉽지 않다.

동산병원 호흡기센터는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와 협진체제를 구축해 폐암을 위주로 한 각종 호흡기질환의 진단 및 치료와 공동연구를 실시하면서 COPD 진료에서도 전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2회 연속 평가 1등급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진의 협진과 환자중심 정신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폐질환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 질을 높이고, 더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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