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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청와대사랑채’ 작은결혼식 희망자 신청사연 접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은영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4:39

청와대사랑채 작은결혼식장 및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사진제공=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작은결혼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한 달 간 2017년도 ‘청와대사랑채 작은결혼식’ 신청을 받는다.
 
‘청와대사랑채’(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소재)는 대한민국 전통과 현대사를 함께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공공시설 예식장 ‘으뜸명소’ 15곳 중 하나다.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결혼장소로도 개방돼 6년간 총 75쌍이 결혼식을 치렀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더 많은 예비부부들에게 이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연 12일 24회이던 예식가능횟수가 올해부터 4~11월(8개월) 총 32일 64회로 (매월 첫째·셋째 주 토?일요일)로 크게 확대됐다.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결혼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간단한 사연과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 명단은 오는 3월 6일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www.smallwedding.or.kr)를 통해 발표된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청와대사랑채에서 결혼하는 예비부부들은 작은결혼식 취지를 살려 하객은 양가 100명 내외, 결혼비용은 예비부부 본인 힘으로 마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남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닌 결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기회인만큼 많은 예비부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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