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5:21

시청 프레스센터서 ‘정례 브리핑’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사진제공=창원시청)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올해 시행하고 추진하는 여러 현안사업들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밝힌 올해 시행하는 사업은 ▶창원시, 여성농업인 복지?문화 지원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안정적인 영농정착 유도 ‘귀농?귀촌인 확대 지원’ ▶소비자 맞춤형 쇼핑몰 운영으로 ‘창원몰, 날개 달다’ ▶들녘의 화려한 변신 ‘유색벼 이용 주남호 논그림 조성’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창원시, 양돈농가 악취문제에 대한 지속적 노력 ‘인구 밀집지역 인근 농가에 악취저감 시스템 도입’ 등이다.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7년도 신규시책 사업인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브라보 바우처사업'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전업 여성농업인으로서 세대당 경작면적이 3만㎡ 미만인 여성농업인에게 지원한다.


단 장애인복지?문화누리카드 등 기존 복지 분야 행정지원을 받는 여성농업인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브라보 바우처카드를 발급 받아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영화관, 공연장, 스포츠센터, 서점 등 27개 업종분야에서 오는 12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박봉련 소장은 “2017년도 신규 시책사업인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문화 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시행한 귀농교육.(사진제공=창원시청)


◆귀농?귀촌인 확대 지원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에게 농업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실효성 높은 맞춤식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도모하고자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창원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13일부터 5월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신규농업인 육성 상반기 귀농귀촌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영과정은 교육효과를 높이고 기초역량 중심의 실천적인 영농교육이 될 수 있도록 농지법, 귀농정책, 주요작물 재배법, 귀농인 사례발표, 농기계 실습과 현장견학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편성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타 시?군 귀농인의 전입을 유도하고 창원농업 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주택신축 설계비, 소형농기계 구입, 청년귀농인 창업, 귀농인 영농 정착, 주말농장 분양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봉련 소장은 “많은 분들이 부푼 꿈과 희망을 안고 귀농을 하고 있지만 막상 농사를 짓고 농촌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우리시는 다양한 신규 사업과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앞으로도 꾸준히 농업과 농촌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우수농가에서 현장 실습교육.(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몰, 날개 달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판매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쇼핑몰 ‘창원몰(www.changwonmall.kr)’ 홈페이지를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개편하고, 입점업체 교육을 시행해, 소비자가 찾아오고 싶은 인기쇼핑몰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창원몰’은 지난 2014년 오픈, 농산(가공)품 39개 업체, 축산(가공)품 1개 업체, 수산(가공)품 8개 업체, 특산품 2개 업체 등 총 50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회원 수는 946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매출액은 1억8000만원으로 2015년 1억4500만원에 비해 24%가 증가했다.


창원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다시 창원몰을 찾아 재구매하고 싶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창원몰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입점업체 회원들이 생산되는 농산물을 바로바로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도록 입점업체 홈페이지 활용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창원몰 입점업체와 판매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새로운 소비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홍보 이벤트 등으로 창원몰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봉련 소장은 “창원몰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창원시 명품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가 좋은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 주남호와 친환경 관련 이미지 도안 예시.(사진제공=창원시청)


◆유색벼 이용 주남호 논그림 조성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원시의 관광도시 조성과 친환경농업을 표방하고자 주남호 주변 농경지에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해 ‘논 그림’을 연출해 주남호 주변 관광지를 찾는 내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이야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 그림’은 흑색벼, 황색벼, 적색벼, 녹색벼를 활용해 1ha정도의 논에 그림을 연출하는 것이다.


도안, 밑그림, GPS를 활용한 손 모내기 등의 고난이도의 작업을 거쳐 다채롭게 그림과 글씨를 그려 넣는 것이 특징이다.


벼가 익어가면 점차 그림모양이 형성돼,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철새도래지인 주남호 주변에 철새 상징 이미지와 글씨를 표현함으로써 친환경 도시이미지와 관광도시 홍보에 일조할 계획이다.


박봉련 소장은 “창원시와 주남호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을 표출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단감테마공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2017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새해 영농설계와 주요 농정시책, 새로운 영농기술 확산 보급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19일 북창원농협회의실에서 단감재배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7회에 걸쳐 29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벼?밭작물?채소 등 일반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영농기술반(단감, 산업곤충)과 생활 속의 건강관리를 위한 농촌자원반, 영농?경영설계 등 농업경영반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창원지역 특성에 맞는 품목별 중점기술과 농업경영 혁신교육을 통해 일체감을 조성함으로써 농업인의 자신감을 높이고 당면 현안과제 해결능력을 높인다.


특히 미개척 산업곤충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우리 농업전망을 6차 산업과 관광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2017년 농정에 대해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박봉련 소장은 “교육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분야별로 최고의 강사를 섭외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컬러 교재를 제작하는 등 교육준비에 열정을 쏟았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 당일 해당 장소에 등록하면 수강이 가능하고 자세한 일정은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창원시 덕동 하수처리장 악취처리시설./아시아뉴스통신DB


◆인구 밀집지역 인근 농가에 악취저감 시스템 도입


창원시는 올해 마산합포구 진동면 인구 밀집지역 인근 양돈농가에 악취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밀폐형 고속발효 시스템’을 도입한다.


진동면은 인구 1만3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농촌에 기반을 두고 있던 기존 축산농가들과 지역주민들 사이에 악취문제로 인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진동면 인구밀집지역과 인접한 축산농가 3곳에 우선적으로 ‘가축분뇨 밀폐형 고속발효 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진북면 소재 한 양돈농가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해 인근지역의 악취 관련 민원이 대폭 감소함으로써 이를 반영해 적극적인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확대 추진하게 됐다.


또한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인근 양돈농가에 악취저감 탈취제 지원사업과 농가에서 나오는 분뇨를 자원화하고 저장할 수 있는 액비저장조가 노후 됨에 따라 개?보수 지원사업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박봉련 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축산농가의 원만한 경영과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