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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마을공정여행가 양성과정 수강생 현장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5:24

31일 경남 합천군 마을공정여행가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이야기가 있는 부산동구 이바구길’로 마을여행 현장체험을 다녀왔다.(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마을공정여행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부산동구 이바구길’로 마을여행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공정여행이란 단순히 여행지를 구경하고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지역사정과 이야기에 밝은 주민이 가이드가 되어 여행자와 주민들 간에 만남과 나눔이 살아있는 관계의 여행을 말한다.

마을공정여행가 양성과정은 지난달 27일부터 7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주민여행사인 위드합천협동조합 조합원과 체험장 운영자와 평소 관광산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권역별 4개 팀으로 구성해 마을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마을자원을 스토리텔링에 적용해 보는 실습을 한다. 마을여행 기획자로의 기본적인 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체험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스토리텔러와 함께 부산 원도심 스토리텔링 여행상품인 ‘산만디로 떠나는 시간여행’과 ‘보수동 책방골목’ 투어를 했다.

이날 현장체험은 앞서 진행된 강의와 실습으로 배운 내용들이 현장에서 마을자원과 연계되는 사례를 엿보고, 실제 스토리텔러의 마을여행 스토리텔링 기법도 배우는 기회가 됐다.

합천군에서는 오는 2월 7일 우리동네 공정여행안 발표와 팀별평가를 끝으로 종료되는 입문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심화과정 수료자는 합천 주민여행사인 위드합천협동조합에서 지역기반 공정여행을 주제로 한 마을여행 전문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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