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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물번호판 교부 수수료 인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5:52

구입비용 ‘길’급 기준 개당 1만9000원에서 6430원으로 70%가량 내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신청에 따른 건물번호판 교부 방법을 변경해 건물번호판 구입비용을 ‘길’급 기준 개당 1만9000원에서 6430원으로 70%가량 내려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로명주소법 제16조에 따라 건물 신축 및 훼손 등으로 건물번호판을 구매해야 할 경우 시민들은 건물번호판 제작업체를 통해 직접 주문하는 방식으로 1만9000원~3만7000원의 제작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건물번호판을 조달단가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게 돼 경제적 부담에 따른 민원이 종종 발생했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는 1일부터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교부 수수료 고시’에 따라 길급 6430원, 로급 1만5080원의 교부 수수료를 받고 시에서 제작업체에 일괄 구매를 함으로써 시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건물번호판 구매 비용을 70%가량 감소시키게 됐다.

앞으로는 도로명주소 신청시 시에 교부수수료를 납부하고 업체를 통해 건물번호판을 택배로 배송 받으면 된다.
 
허근욱 토지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제도는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한 제도로 건물번호판 가격 인하는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제도 원래의 목적에 부합한다”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감소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토지민원과 새주소팀(031-678-2891-28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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