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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2군사교육단, 책과 함께 하는 부대 창설 기념식 ‘눈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7-02-01 16:15

1일 해군교육사령부 제2군사교육단 부대 창설 2주년을 맞아 ‘북콘서트’에 앞서 김현일 제2군사교육단장이 행사 취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김미진 하사)

해군교육사령부 제2군사교육단(단장 준장 김현일)은 부대 창설 2주년을 맞아 1일 특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지정도서인 ‘최고의 교수’와 ‘인재혁명’을 읽고 토론하는 ‘북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2교육단 예하 학교(전투병과학교?정보통신학교?기술행정학교)의 교관과 교육 관계관이 주축이 돼, ‘필승의 해전사(海戰士) 육성’이란 부대의 목표를 되새김과 동시에, 우리 군에 적합한 최선의 교수법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계층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교 계층의 북콘서트에서는 ‘최고의 교수’(EBS 제작)라는 책을 주제로 3명의 토론자가 의견을 개진했다.

토론자인 전투병과학교 정보학부장 임종석 소령은 “같이 일하는 교관들이지만 교수법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 책을 중심으로 각자 생각하는 최선의 교수법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관들이 서로 자신의 교수법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원?상사계층 역시 같은 책을 갖고 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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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해군교육사령부 제2군사교육단 부대 창설 2주년을 맞아 열린 ‘북콘서트’에서 교관과 교육관계관들이 지정도서를 주제로 토론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김미진 하사)

한편 중사 계층 북콘서트는 ‘인재혁명’(조 벽 著)을 읽고 3명의 발표자가 자신의 교수법 노하우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발표자로 나선 기술행정학교 기관학부 최천우 중사는 자신이 계발한 교육 노하우인 ‘프렌디’ 교육법을 소개하며, 교관과 교육생의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얻는 상호간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효과를 공유했다.

이와 동시에 북콘서트에 참가하지 못한 하사?수병 계층을 대상으로는 병영생활상담관이 주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군 생활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부대 단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계층별 산악등반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제2군사교육단장 김현일 준장은 “해군 보수교육의 성패는 교관의 역량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해군 제2군사교육단은 해군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강인한 군인정신을 갖춘 ‘필승의 해전사’를 육성해 필승해군?정예해군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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