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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3일 경남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2016 안전체험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박종훈 교육감(왼쪽 두 번째)이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지진 가상체험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올해 ‘경상남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과 ‘경남교육문화체험관’ 설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경상남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가칭)’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와 함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안전체험관은 진주시 문산읍 소재 옛 문산중 부지에 총사업비 2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곳은 연면적 58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8월 착공해 다음해 6월 완공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해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7대 표준안으로 조성된다.
또한 원자력(방사능)과 미세먼지 체험실, 안전관련 전시실, 4D 영상관 등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교육문화체험관’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되는 진양고등학교의 부지와 교육시설을 활용하며 사업비 82억여원을 투입한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7월쯤 교육문화체험관 리모델링(remodeling) 공사에 들어가 ‘예술체험센터’와 ‘수학체험센터’, ‘경남교육기록박물관’ 등 3개 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문화?예술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예술체험센터’, 수학에 대한 학습동기 부여와 흥미 유발을 위한 ‘수학체험센터’, 경남교육 유산을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경남교육기록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문화체험관을 안전체험관과 동일한 부지 안에 설립해 대단위 종합 교육체험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손재경 학교지원과장은 “안전체험관과 교육문화체험관 설립 예정 부지인 옛 문산중?진양고 터는 경남 전체로 보면 도내 중심에 위치해 있고 문산IC에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손 과장은 “이곳에 연간 10만명 내외의 학생들이 이용할 경우 문산읍 지역뿐만 아니라 진주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교육시설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