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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 '김만영·천미연'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02-02 16:08

우수농산물 생산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된 예천농협 김만영씨(왼쪽)가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오른쪽)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천농협)

경북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2일 농협중앙회가 선발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예천읍 대심리 '김만영·천미연' 부부를 선정했다.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을 기본이념으로 열심히 땀 흘리는 우수 농업인을 발굴,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주는 상이다.

'김만영·천미연' 부부는 예천읍 대심리에서 한우사육과 수도작 위주의 복합영농을 하면서 농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생산성 향상과 소득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번식우 및 비육우, 비거세우 등 체계적인 영양공급으로 차별화된 한우 품질 향상에 힘써왔으며, 마을 이장, 영농회장, 예천농협 이사, 농촌지도자 임원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김만영씨는 농협과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군수, 도지사, 대한적십자사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예천군이장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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