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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유정복 시장 연두방문서 상동 복합쇼핑몰 적극 대처 건의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2-21 22:05

21일 오후 2시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부평구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부천시와 신세계가 상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복합쇼핑몰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1일 오후 부평구민과 대화를 위해 부평구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부천시와 신세계가 상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복합쇼핑몰 문제에 인천시가 적극 대처해 줄 것”을 건의했다.
 
21일 오후 2시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부평구를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인천시가 부천시와 신세계측에 부평과 형상 테이블이 마련되도록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더불어 국방부가 산곡1동으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통합예비군훈련장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시 차원에서 국방부와 협의에 나서 무리한 계획이 철회되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의 이번 연두 방문은 인천시와 부평구 간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각계각층 주민과 대화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유정복 시장과 함께 부천 상동 복합쇼핑몰 입점예정지 인근 삼산동 분수공원을 방문, “신세계 쇼핑몰의 실제 생활권이 부평구여서 지역상권 및 정주여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침에도 현행법으로는 부천시에 의견을 제시할 뿐, 문제를 협의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인천시가 부천시와 신세계측에 부평과 형상 테이블이 마련되도록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청 7층 국화홀에서 진행된 ‘시민행복+ 대화’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시가 재정이 어려운 부평구의 현실에 관심을 보여 부평구민들의 근심을 풀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테이블별로 논의된 주제들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돼 부평이 인천 발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행복 대화에서는 ▲굴포천 복원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 ▲부평미군기지 조기반환 및 장고개길 도로개설 ▲경찰학교 이전부지 도시계획시설 조기 추진 ▲갈산동 한전 유휴 토지 공원화 추진 ▲십정동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조기 마무리 ▲청천동 노후 하수암거 및 삼산동 목수천 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지원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시비 지원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추경 반영 ▲중앙 및 타 자치단체 정책관련 구민생활권 보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장 연두 방문을 통해 시와 구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동반자 관계가 한층 공고화 돼, 향후 시 차원에서 구의 현안사업을 지원·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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