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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한우개량사업 추진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02-21 23:24

울주군은 한우암소의 고급화와 명품화를 위해 10억8000만원의 사업비로 7개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우암소를 개량해 암소고기의 고급화, 명품화를 추진하고 부정청탁금지법의 여파로 위축된 암소고기의 소비를 촉진해 제품의 질적 성장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암소고급화를 위한 한우개량사업은 인공수정료 지원, 한우 종축등록, 암소 유전능력 평가, 고능력 암소 보전, 한우 선형심사 지원, 한우 수정란 이식, 우량 암소 혈통보전 등으로 시비 1억2000만원, 군비 7억5000만원, 농가 자부담 2억1000만원을 투자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한우개량사업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려면 10년 정도가 걸리며 최근 3년전부터는 한우암소의 등급과 육질이 두드러지게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또 한우종축개량협회의 자료를 보면 전국 시군별 우량 암소 보유현황에서 울주군이 전국 9위이고 한우사육농가가 가장 많은 경주, 횡성과 비교해도 30두정도만 차이가 난다.
 
군 관계자는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해 축협, 종축개량협회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조해 전국 1등 한우생산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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