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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만든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22 09:18

민간복지인력 대상 ‘인적 안전망 강화’ 순회교육 나서
21일 충북 옥천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민간복지 인적안전망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이 올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

22일 옥천군은 관내 민간복지인력을 대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과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소외계층 발굴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관 연계 및 상호협력으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을 통해 어느 정도 조성된 ‘이웃이 이웃을 돌본다’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다지기 위한 목적도 있다.

교육 대상은 9988 행복지키미,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및 방문요양재가센터 수행인력, 경로당 이용 노인 등 모두 940여명이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읍·면사무소 회의실, 군노인장애인복지관, 마을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집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방향, 중점 발굴대상 및 긴급복지?통합사례 관리 등 지원내용, 민?관 협력의 중요성 등이다.

특히 군은 어떤 이웃을 찾아서 도와야 하는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교육의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실례로 소득기준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가족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대표적이다.

이런 경우 국가지원은 받지 못하더라도 민간단체 등에서 제공하는 후원물품, 방문 상담 및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주민복지과 유영미 희망복지지원팀장은 “공공복지는 민간협력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고 민간복지 인력과의 탄탄한 관계 형성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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