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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아파트와 ‘소통의 장’ 마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나경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0:44

지난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 소통의 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2일 오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체 주택 중 아파트가 약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개발 사업이업 완료되면 약 80%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는 구조상 개인의 사생활이 철저히 보장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이웃과의 교류가 적어 단절되고 층간 소음이 발생하는 등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아파트 비율이 높은 성동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이웃 간의 분쟁 등 아파트의 현안사항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단지 규모별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지난해 6월 1000세대 이상 대규모 단지, 9월 7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단지, 12월 500세대 이상 700세대 미만의 총 26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올해 첫 번째 ‘소통의 장’은 4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만남이다.

지난 소통의 장에 참석했던 ○○○아파트 ○○○회장은 “공동주택이라는 폐쇄적인 특성 때문에 이웃과 분쟁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아파트의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아파트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단지별로 특색 있는 현안사항을 구와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고, 400세대 미만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과도 소통의 장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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