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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우렁이 9.5t 무상 분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1:26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센터 양식장에서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상공급할 제초용 우렁이를 기르고 있다. 괴산군은 올해 친환경인증 농가에 우렁이 9.5t을 무상 분양할 계획이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괴산군이 올해 잡초 제거용 우렁이를 무상 분양한다.

22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괴산군은 지난달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 받은 우렁이 9.5t을 오는 5월부터 친환경인증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괴산군 우렁이 양식장에는 갓 깨어난 우렁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괴산군은 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물학적으로 논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우렁이를 공급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양식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알 부화작업을 마쳤다,

우렁이 농법은 우렁이의 먹이 습성을 이용해 제초하는 농법으로, 토양과 수질 등을 오염시키지 않아 친환경 농가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다른 농법에 비해 경제성과 제초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에도 친환경인증 231농가에 우렁이 9.5t을 공급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은 물론 친환경농업을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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