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2일 경남 함양군의회가 의회 소회의실에서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함양구간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함양군의회) |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시작점인 함양 구간 공사가 전체 구간에서 유일하게 배제된데 대해 경남 함양군의회가 고속도로 함양구간 조기착공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 함양군의회는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함양구간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총 3개 구간 28개 공구 가운데 올해 착공해야 할 함양지역 1·2공구 9.8㎞만 제외돼, 개발지연과 지역경제까지 위축될 처지에 놓였다"고 밝혔다.
또한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로 낙후된 경남서부지역 개발을 위해서 함양 일반 산업단지, 함양수동 농공단지, 함양항노화산업단지 등이 조성 중에 있다"며, "(이처럼) 사업의 필요성이 있음에도 기존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밀양~울산구간을 우선 시공함으로서 함양군민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추진의 부당함을 전했다.
의원들은 "함양구간은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시점으로 올해 반드시 착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하고 군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함양~울산간 고속도로는 144.55㎞구간을 총예산 6조1100억원으로, 지난 2004년 착공, 2022년 준공 계획으로 총 3개 구간 28개 공구로 함양~창녕구간(78㎞, 12개 공구), 창녕~밀양 구간(28㎞, 6개 공구), 밀양~울산 구간(45㎞, 10개 공구)로 나눠져 있다.
이 고속도로는 현재 밀양~울산 구간(10개공구)은 지난 2014년 3월 착공해 공사 중이다.
창녕~밀양 구간 (6개공구)과 함양~창녕구간 중 거창지역(3공구)은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군의회는 이날 조기착공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