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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문화원 새 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안군청) |
충남 태안문화원 새 청사 건립공사가 23개월의 공사 끝에 21일 개관됐다.
태안군은 이날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회 의장, 관계 기관·단체장, 관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문화원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4억원을 들여 태안읍 동문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507㎡)규모로 건립된 문화원은 전시실과 향토사료문학관, 강당, 문헌자료실, 강의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군은 이날 문을 연 문화회관이 문화학교와 각종 예술 강좌, 인문학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이번 문화원 준공은 태안군 문화예술 융성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영화관 건립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행복한 군민’ 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건축된 기존의 문화원은 공연장과 전시실 등이 비좁고 시설이 열악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