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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근택 영동지역원로회의장, 일일명예군수로 '군정 살피기'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3:38

영동군, 22일 두 번째 '일일명예군수제'운영…소통 행정
22일 육근택 충북 영동지역원로회의장(정면 가운데)이 영동군의 일일명예군수로 나서서 각 실·과장들로부터 군정 주요시책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지역 주민의 군정 참여도를 높이고 군정 수행기회 제공으로 소통과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일일 명예군수’ 제도가 22일 두 번째 시행됐다.

육근택 지역원로회의장은 이날 일일 명예군수로 활동하며 하루 동안 군정 주요시책 청취, 시설 및 주요사업장 방문 등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군정발전에 대한 자문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 실·과장에게 주요시책을 보고 받고 군정현황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며 발전방향을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했다.

오후에는 CCTV통합관제센터, 힐링타운, 와인터널, 과일나라테마공원 등을 둘러보며 군의 주요사업장을 점검한 데 이어 용산면으로 이동해 지역주민들의 숨은 이야기와 면정을 살피며 현장행정을 수행했다.

육근택 명예군수는 빠듯한 하루 일정을 소화하며 “영동군의 발전상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였다”며 “이 명예군수제가 앞으로 주민들과 행정기관 간의 간격을 더 줄이고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취지를 되살려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정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이해와 협력의 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정순 행정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여론을 가감 없이 받아들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과 소통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일일명예군수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이 올해부터 시행하는 ‘일일명예군수제’는 평소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선도인사가 하루 명예군수로 위촉돼 군에 군민들의 공감대와 관심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월1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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