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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로 막는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4:13

경북 영주시청(사진제공=영주시청)

경북 영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말까지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10월 안동시와 경계지역인 평은면 지곡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 발생된 이후 지금까지 20본의 감염목이 발생, 현재 평은면 외 2개면 15개리 1만496ha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도 모두 제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산불진화헬기를 동원해 정밀 항공예찰을 실시해 소나무 고사목이 발견되면 시료채취 및 검경 후, 감염목 발생 시 신속한 방제활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를 맞아 완전방제를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감염목 주변으로는 소규모 둘레베기를 하고, 주변 산림 및 소수서원 등 문화재 지역에는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나무 이동단속초소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 이동 단속 및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학모 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하여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방제작업을 벌일 계획"이라면서 "소나무류 무단반출과 의심목 발견 시에는 산림녹지과 산림방재팀(054-639-6812~14)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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