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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명의 여고생들로 구성된 ‘오-그녀들’동아리 회원들이 22일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에서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청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재단 김기복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수현(대전예고), 차효림(한국 도예고), 김기복(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 김나현(대전예고), 차유림(대전예고)./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
대전지역 여고생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로 전시 판매해 마련된 성금을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에 희귀병 환우들을 위해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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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6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대전 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차유림 외 4명(김나현, 전수현, 허진, 김주영)과 고유리(노은고 2년), 차효림(한국도예고 1년), 장한희(둔산여고 2년), 조은정(둔원고 2년) 등 9명으로 구성된 ‘오, 그녀들’이라는 동아리에서 고사리손으로 직접 제작한 장식용 도자기와 책갈피를 판매해 만든 수익금 50만원을 22일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두 번째 환우 돕기 전시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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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 받은 김기복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은 “어린 학생들이 본인들의 재능으로 환우들을 돕기 위해 전시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것이 너무 기특하다”며 “환우들도 여고생들의 정성을 받아 반드시 병마를 이겨낼 것”이라고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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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고 차유림 학생은 “희귀병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우리들의 재능을 활용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진행하게 된 일”이라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을 통해 아픈 아이들도 벌떡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작은 힘이라도 계속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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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재능기부는 한국도예고 차효림 학생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에 ‘오-그녀들’동아리 나머지 학생들이 그림을 그려 전시 판매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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