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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병원, 척추측만 검진 ‘그린버스’ 시동 걸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8:55

일반검진부터 척추측만 진단 가능한 ‘그린버스’ 본격 운영
21일 그린버스 앞에서 인천나누리병원 임직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나누리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21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병원 1층 정문에서 김진욱 병원장과 이광열 부원장 등 의료진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버스’ 운영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했다.

그린버스는 영상 촬영 장비(X-RAY)가 탑재된 나누리병원의 최신 검진차량으로 혈액 검사 등 일반 검진은 물론 척추측만 여부까지 진단할 수 있는 검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학업으로 내원하기 힘든 청소년의 예방적 측만 검진 활동에 중점을 두고 학교 현장을 찾아가 청소년의 척추측만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버스’는 병원 고유의 색이자 성장기 청소년을 의미하는 초록색을 바탕으로 디자인돼 검진 대상자들은 보다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척추측만증 전문치료센터를 개소한 인천나누리병원은 수술팀과 재활팀, 검진팀으로 구성된 수술교정팀을 운영하고 있어 측만 진단 후에도 운동, 재활 등 보존적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던 나누리병원의 의료 지원 범위가 그린버스 도입으로 보다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의 척추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병원 ‘그린버스’는 오는 25일 태안군 근흥면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의료 취약 지역 및 학교를 방문해 척추·관절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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