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지방경찰청./아시아뉴스통신DB |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났던 7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를 낸 후 구호조치 없이 도주해 피해자가 사망토록 한 A씨(76)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오전 6시35분쯤 음성군 금왕읍 성안레미콘 앞에서 길을 걷던 B씨(68세.남)를 들이 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차량 파편이 기아 스포티지로 특정하고 수사를 벌이다 금왕읍 금왕읍 덕금로를 지나던 중 량 조수석 앞 전조등이 파손된 A씨의 차량을 발견해 5㎞ 추격 끝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사고경위에 대한 보강수사를 한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경찰청은 지난해 발생된 뺑소니 278건 중 277건을 검거했다.
이 중 6건의 뺑소니 사망사고는 100% 해결했다.
이종열 충북경찰청 교통조사계장은 “‘크림빵 뺑소니사건’ 발생 이후 신속한 현장 대응과 권역별 광역수사 시스템 운영 및 지방청 교통범죄수사팀 현장지원 등 총력대응으로 검거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사고를 발생 시킨 후 ‘구호조치 없이 도망가면 반드시 잡힌다’는 것을 운전자들이 인식하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에는 현장을 이탈하지 말고 112신고와 부상자 구호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