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군공항이전 반대하는 동부권시의원 '입장표명' 촉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7-02-23 11:55

군공항이전 화성추진위, "군공항 이전 찬성한다 뽑아줬더니"반발


정보공개요청과 동부권시의원 공식입장 요청 서한 전달 예정
2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군공항이전 화성추진위원회'/아시아뉴스통신=정은아기자

최근 국방부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한것과 관련 '군공항이전 화성추진위원회'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했다.

군공항이전 화성추진위원회는 2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입장에 있는 화성시의회와 화성동부권 시의원들을 향해 강한 유감의 의사를 표시했다.

이는 지난 16일 국방부가 수원군공항을 화성시 화옹지구로 선정 발표 직후 화성시의회가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결사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만장일치로 결의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훈 화성추진위 사무처장은 "선거 당시 군공항이전을 찬성하고 당선한 동부권시의원들이 이제와서 반대하는 입장에 대해 시민들에게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 동부권의 최대민원을 해결하면서 낙후된 서부권에 지역발전의 기회가 온다면 이를 환영해야 할 일"이라며 "지방자치시대에 민의를 대변해야하는 시의원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윤여일공동위원장은 "화성시 동부권지역 시의원이 이전반대 결의에 동참한 것이라면 지역주민의 애환과 민원을 들어주지 않겠다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며, 민심을 왼면하는 지역구 시의원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화성·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분명하게 표명해 줄것을 화성시 동부권 시의원들에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군공항이전 화성추진위원회는 군공항이전과 관련해 화성시에 정보공개 요청과 함께 동부권 시의원들 개인에게 공식적인 입장표명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