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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충북 보은군 수한면사무소(면장 오원님.오른쪽 두번째)와 예비군 수한면대(면대장 서도원.오른쪽 첫번째)가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최성대씨와 고 안창근·최정하님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6.25 전쟁 직후 받았어야 할 화랑무공훈장이 63년 만에 잇따라 주인 혹은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다.
충북 보은군 수한면사무소(면장 오원님)와 예비군 수한면대(면대장 서도원)는 23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최성대씨와 고 안창근·최정하님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수호한 최성대씨를 비롯해 고 안창근님의 자제 안해수씨와 고 최정하님의 자제 최재관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달됐다.
수한면사무소와 수한면대는 6.25 전쟁 직후 화랑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으나 여러 이유로 훈장을 받지 못한 유공자들이 많아 마을노인회 등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소문한 끝에 이들 유공자들을 찾아 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한면대 서도원 면대장은 “작년에도 고 김동열(수한면 후평리)·김상기님(수한면 산척리) 두 분의 유족을 백방으로 찾아 훈장을 전수, 지금까지 관내에 모두 8명 중 5명을 찾아 전해 드렸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끝까지 찾아 훈장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관내인 회남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6일 회인·회남면대(면대장 정동성) 주관으로 고 한태석(신곡리)·김선희(산수리)·차동기(산수리)·주성옥(거교리)·차동수님(산수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또 회인·회남면대는 지난 9일에도 회남면사무소에서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역시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노병하님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가진 바 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큰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