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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
유명 아이돌 가수 콘서트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유명 아이돌 가수 콘서트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속여 부당이득을 챙긴 A(31)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과 SNS상에 "연말 빅뱅 콘서트 입장권을 판다"는 허위 글을 올린 후 피해자로부터 대금을 받으면 잠적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134명으로부터 10~50만원씩 총 5000만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가족명의의 통장과 휴대전화를 개설한 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일정한 직업이 없던 A씨가 도박자금과 유흥비용 등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대부분은 청소년이었다"며 "온라인 거래시 안심거래 사이트 등을 이용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