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마약으로 불리는 합성마약(일명 스파이스)을 흡연한 외국인 불법체류자 2명이 구속됐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합성마약 'JWH-018'을 흡연한 혐의로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A씨(36)와 B씨(36) 등 불법체류자 2명을 구속하고, 러시아 국적 C(29)씨도 같은 혐의로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JWH-018'은 대마와 유사한 성분을 합성해 담배형태로 만들어 피우는 것으로, 천연 대마의 5배에 이르는 환각효과가 있어 지난 2009년 마약류로 지정됐다.
경찰에 검거된 이들은 모두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A씨는 2월초 화성 주거지에서 스파이스 흡연장치를 직접 갖춘 후 친구인 B씨를 불러 번갈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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