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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어촌 경제활성화 3조9000억 투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7-02-23 16:46

4대 과제 선정 중점 추진
ICT를 활용한 과학적 물관리 시스템.(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과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3조9000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촌공사가 발표한 2017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은 ▲기후변화 지진 등에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안전에 직결된 문제 해소 ▲과학적 물관리와 다양한 용도의 농촌용수 확보를 통해 물 부족 문제 해결 ▲젊은 세대 신규창업농 육성으로 후계인력을 양성하고 농지연금과 경영회생사업을 통한 농어촌 사회안전망 확충 ▲지역 성공모델 발굴과 농어촌 신성장사업 육성을 통한 농어업 경쟁력 확보 등 4대 과제를 선정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는 국민안전을 위해 노후 시설에 대한 조기 개보수(602지구)를 하고 내진 보강 중인 56개 저수지는 201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상시 안전 점검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저수지 붕괴와 배수장 가동 중단 등을 가정한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농촌 재해 영향 취약성 등에 대한 종합적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ICT를 접목한 과학적 물관리실현과 농촌용수 확보를 통해 영농편의 증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논 이외에도 밭농사·생활·환경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용수 종합개발을 추진하고 농촌용수가 부족한 곳과 남는 곳을 연결하는 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통해 물수급 불균형 해소를 추진한다.
 
농어촌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농지연금 등 홍보 모습.(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영농기 용수 부족 우려지역에는 양수저류를 통해 총 361만㎥의 용수를 미리 확보했고 경계단계 저수지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1788만㎥를 추가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농지은행을 통해 젊은 농업인력 육성과 고령농가 등 농어촌 취약계층 지원에도 나선다.

농지규모화와 매입비축 농지는 신규 창업농 등 젊은 농업인 육성에 지원하고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안정을 위해 농지연금사업은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한 다양한 신규상품(전후후박형, 경영이양형, 일시인출형)을 출시 신규가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회생사업 지원과 사후지원 교육프로그램 도입으로 농가 경영안정화에도 적극 나선다.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신규사업모델 발굴과 농지의 다각적 활용방안 모색 등을 통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 적극 지원을 위해 경관, 문화 등 다양한 농어촌 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어촌지역 개발을 위한 신성장 사업 육성.(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어촌개발을 위해 어촌수산개발본부를 신설 기능을 보강하고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2지구), 유휴저수지 자원화(2지구), 간척지의 어업적 활용, 연안정비사업 신규 참여 등을 추진한다.

대단위 간척농지는 기존 논 위주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간척지 개발방향을 전환해 고품질·수출위주 농산업단지 육성 등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성장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영농기를 앞두고 모든 기술과 자원을 동원해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어업인의 소득 증진과 농어촌의 복지 향상에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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