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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최근 야구부 운영과 관련해 잇따라 잡음이 일고 있는 충북 C고등학교와 관련, 충북도교육청이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해고된 야구부지도자의 인스트럭터 채용에 관한 지시공문 미이행으로 혼선을 야기하는 등 학교운동부 지도·감독에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야구부 내?학교폭력 사안에 관한 보고도 지연했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관련자에 대해 주의·경고(8명) 및?중징계 요구(1명) 조치를 취했다.
도교육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C고교에 대한 종합감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 학교는 해고된 야구부 지도자의 인스트럭터 채용에 관한 지시공문 미이행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등 학교운동부에 대한 지도·감독소홀로 주의 1명과 경고 2명의 조치를 받았다.
또 야구부의 학교폭력사안의 처리에 있어서도 부적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폭력 전담기구를 구성하지 않은 것을 비롯해 지연보고, 피해자 학생의 보호조치 위반, 학생선수의 학습권 침해, 충북도의회 보고 및 출석 답변 부적정(위증 논란 유발. 폭력사안 부정 및 은폐·축소 시도 발언), 지도감독 기관 행정지시 불이행 등 학교운동부의 운영을 부적정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관련자 1명은 중징계 의결 요구, 1명은 주의 조치를 받았다.
또한 이 학교는 학생선수 전입업무 처리도 부적정하게 해 관련자 2명에 대한 개선 조치를 받았으며 학생선수의 재활치료와 관련해 학교장의 허가 절차를 밟지 않는 등 학생선수의 학사관리 부적정으로 2명의 경고?조치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학교에 대한 종합감사는 지난 1월9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이뤄졌다”며 “감사 결과 드러난 각 사안의 경중에 따라 적정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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