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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6곳 운영…기초학력에서 상담까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24 08:39

본청 유초등교육과 중심으로 청주·충주·제천·옥천·괴산증평에 거점센터

학습상담사·학습코칭지원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서비스 제공
충북도교육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기초학력에서 상담까지 무료로 도와주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올해에도 적극 운영된다.

충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이 센터는 특히 이용 대상인 정서·행동발달 문제를 지닌 부진학생이 있는 경우 담임교사가 지역거점센터로 신청하면 학습상담사와  학습코칭지원단이 직접 해당 학교로 찾아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도내 중·고생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은 24일 기초학력히 부족한 학생의 학습능력과 심리·정서문제를 진단하고 학교부적응 문제에 대한 상담까지 무료로 도와주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6곳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를 중심으로 청주, 충주, 제천, 옥천, 괴산증평 등 5개 거점센터를 두고 있으며 전문인력 34명으로 지난 2014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능력[지능검사. 주의력검사(ADHD)]과 심리·정서문제를 진단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을 지도한다.

학습부진과 학교부적응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대인관계. 자존감. 학교생활 등)도 병행해 문제가 있는 경우 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돕고 필요한 경우 행복동행 캠프도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 지역사회 전문가나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학습코칭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용은 담임교사가 충북학습종합클리닉 지역거점센터로 신청하면 학습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도내 초·중 기초학력부진학생 가운데 정서·행동발달 문제를 지닌 부진학생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6년 국가수준 학교성취도평가’에서 중·고생 기초학력미달 비율 2.2%로 2년 연속 도단위 교육청 기초학력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교육청 박용익 유초등교육과장은 “올해에도 학생들의 학습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방문 코칭서비스의 질을 높여 학습부진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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