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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해군장교 양성 위한 애정어린 기부에 감사드립니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7-02-24 17:46

해사 교육진흥재단, 해사발전기금 고액기부자 등 7명에 감사패 전달
24일 진해 해군회관에서 해사교육진흥재단 이사장 주관으로 열린 고액기부자 초청 감사패 전달식에서 지난 1월20일 1억원을 기부한 김상길 씨(오른쪽)가 정용근 해사교육진흥재단 이사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해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은 24일 창원시 진해 해군회관에서 해사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중 7명을 선정,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관 해사교육진흥재단 이사장(해사1기, 8대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전달식은 재단 관계자, 해사 졸업생, 기부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부자 중 김상길 씨(76, 해사19기)는 지난 1월20일 해사교육진흥재단에 사재 1억원을 기부했다.

김상길 씨는 해군사관학교 19기로 임관, 1966년 청룡부대 소대장으로 월남전에 참전하고 작전 중 입은 어깨 관통상으로 인해 1973년 해병대위로 예편했다.

그 후 경남 마산에서 식품공장을 운영하며 일군 재산으로 기부하게 됐다.

이외에도 손원일 초대 해군참모총장의 아들인 손명원 씨(76), 이맹기 6대 해군참모총장의 아들인 이진방 씨(69), 예비역 해군 소장 조충현 씨(83) 등 3명이 과거에 각각 1억원을 기부한데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이부생 씨(76, 해사 19기)는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매달 10만원씩을 기부한데 대해, 곽중문 씨(60)는 아들이 2007년 3월 제65기 해군사관생도로 입교한 이래로 매달 6만5000원씩을 기부, 감사패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이래용 대위(33, 해사62기)는 해사 동기생인 아내와 함께 2008년 임관이후 62기를 뜻하는 6만2000원을 매달 기부,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의 기부금은 해사에서 교육훈련을 받는 해군사관생도와 사관후보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기회 제공, 학술 연구?교류, 문화활동지원 등 해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정예해군장교를 기르는데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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