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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과일나라 테마공원’,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전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3-14 10:47

지난해 말 준공 후 현재 본격 운영 위한 준비 한창

‘과일의 고장’ 위상 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기대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공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공약사업인 '과일나라 테마공원' 전경.(사진제공=영동군청)

지난해 말 준공돼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는 충북 영동군의‘과일나라 테마공원’이 ‘과일의 고장’에 걸 맞는 지역위상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의 특화된 명품 체험관광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한껏 기대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 테마공원은 박세복 영동군수가 심혈을 쏟고 있는 대표적인 공약사업이란 점에서 민선 6기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가능성도 높다.     

14일 영동군에 따르면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과일을 주제로 한 농촌체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동군 영동읍 산익길 66-15 일원 7만7950㎡의 터에 지난 2012년부터 12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 준공해 현재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군은 풍부한 일조량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어낸 명품 영동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과일과 농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 체험시설 ▶ 전시·교육시설 ▶ 휴양·문화시설 ▶ 서비스·관리시설 등을 건립했다.

특히 포도,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등 과수 5종 938주가 2만5178㎡ 규모로 심어져 과일의 성장, 개화, 열매를 맺는 신비로운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과일원은 봄에는 화사한 꽃과 향기를 즐기고 가을에는 수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생화원, 분재원, 산책로 등이 꾸며져 있어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 휴식공간 제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한다.

과일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답게 과일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도 탐스럽게 설치돼 가족·친구·연인들과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현재는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오감만족 세부 체험 프로그램을 한창 준비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의 '과일나라 테마공원' 내 학습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민선6기 박세복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테마공원 내의 1028㎡ 규모로 아열대 과수 등 세계 각국의 과일의 향연이 펼쳐질 세계과일 조경원은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조경 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과일나라테마공원의 효율적 운영 준비와 활성화 노력으로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전략사업에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올해는 2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세계과일조경원과 포도원 외부시설물, 어린이학습 놀이시설 등이 설치되고 5000만원의 예산으로 테마체험 기자재 구입 및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전략적 홍보활동에 4000만원, 영동과일을 이용한 ‘과일음식 아카데미’ 운영에 20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군은 농어촌 테마공원 사업으로 산업기반시설이 취약한 군에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에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제일의 과일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관광객이 직접 현장에서 체험과 소비를 하는 지역의 특화 명품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윤주황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최초의 과일 테마공원이 본격 운영되면 과일의 고장 위상 정립과 각종 체험프로그램, 마케팅으로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맞을 것”이라며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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