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9일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 농악대 대원들이 반송동주민센터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 농악대(대장 신동복)는 29일 반송동주민센터에서 지난 2월 열린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 5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가정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복 농악대장은 “이번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반송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반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