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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개장한 세종시 신도시 한솔동 첫번째 환승주차장 지상부 조감도.(사진제공=행복청) |
행복도시건설청과 LH 세종본부는 세종시 신도시 한솔동에 첫번째 환승주차장을 지난달 31일 개장했다.
환승주차장은 승용차 이용자가 외부에서 도심 내 진입 시 주차장에 주차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승용차의 도심 진입을 억제하는 기능으로 계획됐다.
주요 시설은 주차장 540면, 자전거 보관소 267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근린생활시설 7개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 1만 8520㎡(5600여평)에 지상 1층 지하2층이다.
주차장은 총 355억원(국비 71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 28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행복청이 토지를 매입하고 LH가 주차장을 건설해 국가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운영키로 하고 건설됐다.
일반 주차장과 달리 도시 미관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부 건축을 최소화해 대중교통 환승기능 도입과 다기능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차장은 2개의 BRT와 5개의 시내버스 노선, 자전거, 공공자전거 어울링, 카셰어링, 보행 등 총 11개의 교통수단이 어우러지는 도심 대중교통 특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환승주차장은 4월 한 달 동안 무료로 운영한 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며 요금은 1시간 기준 1200원 예정으로 인근 노상주차장과 반석역 노외주차장의 중간 요금으로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행복청은 2생활권 환승주차장 준공 이후 행복도시 건설에 맞춰 생활권별 대중교통중심 도로의 주요 접점 4개소(6필지 6개시설)에 대해 환승주차장을 단계별로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에 개장한 환승주차장은 단순한 주차장이 아닌 복합 다기능의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주차장이 연계된 국내 유일의 환승 시설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